서울 동부경찰서는 5일 전문대생의 차취방에 들어가 흉기로 위협, 금품을
빼앗고 성폭행한 신문판촉원 김동수씨(33.서울 성동구 성수2가 246의 34)
등 3명에 대해 성폭력범죄 처벌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지난달 25일 새벽 3시께 서울 성동구 화양동 S씨
(22.여.S전문대 1년)의 자취방에 들어가 잠을 자고 있던 S씨를 미리 준비한
과도로 위협, 번갈아 성폭행한뒤 현금 8만원, 금목걸이 등 모두 43만원 상
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