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독화학물질을 싣고 가던 탱크로리가 고속도로 아래 논바닥으로 굴러 화
학물질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 당국이 긴급 방제작업을 벌이는 소동을
빚었다.
4일 오전 8시 30분께 대구시 북구 검단동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에서 과산화
수소2만 를 싣고 서울 방면으로 가던 인천9바 3753호 탱크로리(운전사.지영
우.24)가 운전 7m 아래 논바닥으로 굴러 떨어졌다.

이 사고로 탱크로리에 실려 있던 과산화수소가 일부 유출돼 인근 금호강으
로 유입될 우려가 있어 대구환경관리청과 대구시 북구청등 관계공무원이 방
제작업을 벌였다.
한편 이 사고로 탱크로리를 뒤따라 오던 경남1두 5226호 엑셀승용차(운전
자 강진덕.30)등 차량 3대가 연쇄추돌, 강씨등 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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