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무부는 1일 현직 시장.군수들의 업무능력에 대한 평가작업에 착수했다.

내무부는 본부 행정과 요원으로 ''지방행정동향 기동확인반''을 구성,일선 시
군.의 기관장 및 간부 공무원의 복무 행태와 행정성과를 집중 점검해 직무태
만이나 무사안일 사례가 발견될 경우 엄중 문책키로 했다.

내무부의 이같은 방침은 내년 실시될 지자제 선거를 앞두고 지방자치단체들
의 근무 분위기가 크게 이완돼 있고 일부 기관장들의 경우 조직 장악력에 문
제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내무부는 이날 이효계 내무차관 주재로 내무국장회의를 소집,이같이 시달하
고 앞으로 본부 요원을 수시로 현지에 파견,해당 기관장들에 대한 지역 사회
의 여론을 파악,연말 인사에 중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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