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사부는 보건의료산업의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보건의료기술진흥
법''의 제정을 추진키로 했다.

서상목보사부장관은 31일 확대경제장관회의에서 ''보건의료산업의 국제경쟁
력 강화방안''을 보고하면서 보건의료기술을 뒷받침할 보건의료기술진흥법의
제정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보사부는 또 이 방안에서 오는 2천년까지 항암제 등 10개의 신약을 개발하
고 MRI(자기공명 전산화 늡 상품화에 필요한 금융지원방안도 강구해 나가겠
다고 덧붙였다.
보사부 관계자는 "신약 및 생명공학, 첨단의료기기등 보건산업은 정보통신
산업등과 더불어 21세기에 세계경제를 주도할 첨단기술산업이기때문에 보건
의료기술진흥법의 제정을 추진하는등 국제경쟁력 강화방안을 마련하게됐다"
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