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부터 전면파업에 들어간 한국PC통신 노동조합(위원장 양순호)이
26일 회사측과 조합원가입자격등 쟁점사항에 대해 잠정 합의한 데 이어
27일 오전 조합원총회에서 이를 정식으로 통과시킴으로써 한국PC통신의 노
사분규가 완전타결됐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하이텔 신규가입및 고객상담등
그동안 일부 중단됐던 업무가 정상화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