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청량리경찰서는 25일 친딸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해온 혐의(성폭력범
죄의 처벌 및 피해자보호등에 관한 법률위반)로 강태성씨(45,비디오가게
주인,서울 중랑구 면목동)를 긴급구속했다.

강씨는 자신의 외동딸(15,여중 3년)이 국교 3학년이던 9살 때부터 수십회
에 걸쳐 성폭행을 일삼아오다 이를 안 부인 김모씨(43)의 고소로 이같은
혐의가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