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4시쯤 서울 과해동 깊이 150m 농수로에서 물놀이를 하던 임관수
(9,S국민학교 3학년,서울 강서구 방화1동 개화아파트)군이 수영미숙으로 숨
졌다.함께 수영을 하던 동네친구 이모군(10)은 경찰에서 "갑자기 안 보이길
래 물속에서 장난을 하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임군은 과해동에 사는 할아버지댁에 놀러왔다가 변을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