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 화상전송시스템을 통해 도시와 농어촌간의 생활격차를 좁힐
수 있는 전국 최초의 원격의료진단 서비스가 오는 10월 1일부터 광주.전남
지역에서 실시된다.

한국통신 전남사업본부는 12일 사업비 11억원을 들여 오는 10월 1일부터
전남구례군 보건의료원과 광주시내 전남대병원 간에 원격의료진단 서비스를
시범 실시한뒤 이를 타 시.군까지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격 의료진단 서비스제는 보건소와 대도시 종합병원간에 화상전송시스템
을 설치,농어촌지역에서도 대도시 종합병원 전문의로부터 수준 높은 의료서
비스를 받을수 있게 하는 시스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