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해보다 1.4% 증가한 5천1백49건 2천5백46억원의 올택지
초과소유부담금을 구별로 예정통지했다고 10일 밝혔다.

부담금 가운데 54%인 1천3백75억원이 개인에 부과됐으며 나머지 1천1
백71억원은법인에 부과된 것이다.

구별로는 법인이 몰려있는 중구가 6백11억원으로 가장 많았으며,서초
3백50억원,종로 3백18억원,강남 2백75억원 순이다.

각 구는 이에따라 이번달 중으로 부담금 액수를 확정해 납부 고지를
완료할 예정이며 1천만원 미만 납부자는 다음달 말까지,1천만원 이상
납부자는 10월말까지부담금을 납부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