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락지구 지정을 통한 준농림지역 개발방침이 내려진 후 처음으
로 경기도 용인군 기흥읍내 준농림지역 8만3천평에 아파트 5천7백
여가구가 들어선다.

동성(대표 최병석)은 10일 국내 10개 건설업체가 지난 5월 경기
도 용인군 기흥읍 영덕리 120의2 일대 준농림지역 한보그룹 정태
수 회장 소유 8만2천9백51평을 공동으로 매입,이지역에 18~42평형
5천~6천가구를 건설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사업에 참여하는 업체는 주간사인 동성을 비롯,삼성건
설,동아건설,청구,우방,동성종합건설,한신공영,경성주택,신명종합
건설,경남기업 등 총 10개사로 이들은 사업부지를 10개 단지로 구
획,개발하는 방식을 채택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