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사부는 2일 지난달 한달동안 7명의 새로운 에이즈 항체양성자가 발견
돼 방역당국의 관리를 받고있는 에이즈 감염자는 3백19명(남 2백88명, 여
31명)으로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새로 발견된 감염자중 현모씨(43)는 동성연애로, 주모씨(40)는 외국에서
성접촉으로, 이모씨(38)와 서모씨(31)등 2명의 여자는 감염자인 남편으로
부터 각각 감염됐으며 나머지 3명에 대해서는 감염경로를 확인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작년 7월 감염자로 발견된 뒤 환자로 발전한 배모씨(39)가 지난 달
숨져 현재까지 에이즈 환자 22명중 20명이 사망했고 지난 87년 감염자로
확인된 원모군(13)도 지병인 혈우병이 악화돼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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