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방경찰청은 1일 오후 1시10분 대전시 중구 문화동 기독교연합봉사관
605호 "민주주의 민족통일 대전충남연합"(공동대표 김순호 신부)에 대한 압
수수색을 벌여 보관중이던 "범민족대회신문" 6천여부를 압수했다.

경찰은 압수수색이 범민족대회추진본부 준비위원회가 발행한 이 신문의 일
부기사가 국가보안법에 위배돼 일반인에게 이의 배포를 막으라는 상부의 지
시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압수수색에는 10명의 사복경찰이 투입됐으나 경찰과 단체회원들
간의 특별한 충돌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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