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무부는 19일 남부지방등 가뭄이 극심한 지역에 민방위대를 동원,들샘개발
및 양수작업등 가뭄대책사업을 적극 지원하라고 전국 시.도에 긴급지시했다.

또 가뭄피해가 우려되는 중부지역권의 해당 자치단체장도 가뭄등에 대비한
신속한 대응체제 구축에 나서도록 했다.

내무부는 지난 6월20-7월17일까지 전남,경북,경남,제주도에서 3천3백27개대
2만2천9백99명이 동원돼 양수작업등을 벌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