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예산 사정으로 불투명했던 제주도의 98년 제79회 전국체전개최가
성사될 것으로 보인다.

신구범 제주도지사는 18일 기자 간담회를 갖고 이날 오전 제주신라호텔에
서 전경련 주최 세미나에 참석중인 정재석 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을 만나
내년도 체전준비 예산 98억원중 경기장 신설비 48억원의 국비 지원을 건의
한 결과 정부총리로부터 "어떠한 방법으로든 확보해주겠다는 확약을 받았
다"고 말했다.

신지사는 또한 "체전준비 1차년도인 95년 체전 관련 예산 가운데 기존 체
육시설보수 예산 50억원은 체육진흥기금 25억원과 교부세 25억원으로 충당
할 계획이었는데 지난 주 문화체육부를 방문, 체육진흥기금 지원을 요청한
결과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얻어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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