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명동성당에서 농성중인 서울지하철 김연환노조위원장은 8일 기자회견
을 갖고 11일로 예정된 지하철공사의 대량 중징계방침이 철회되지 않는 경우
오는 25일 전면 재파업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위원장은 이와함께 정부에 3% 임금가이드라인및 변형근로제의 철폐와 구
속자 석방 및 수배조치를 해제해줄 것을 요구하고 공사측에는 노조측과 재교
섭에 응할 것을 촉구했다. <방형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