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42.8%가 잘못된 식생활로 영양부족이거나 영양과다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처럼 영양관리를 잘못하고 있는 비율이 해마다 높아지고 있어
식생활에 대한 세심한 관심이 요구되고 있다.

보사부가 7일 발표한 ''92년도 국민영양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 1인당
하루 권장 섭취열량이 2천1백Kcal인데도 영양부족으로 분류되는 1천5백
75Kcal(75%)미만을 섭취하는 국민이 31.9%(91년에는 24.2%)였고 영양과다
인 2천6백25Kcal(125%)이상을 섭취하는 비율은 10.9%(91년 12.2%)로 42.8
%가 잘못된 식생활을 하고 있다.

더욱이 영양부족 상태로 분류되는 비율이 전년에 비해 무려 7.7% 포인
트나 높아져 지나친 다이어트나 바쁜 도시생활에 따른 식사걸르기 등 나쁜
식습관이 국민건강을 떨어뜨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