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7시30분께 대구시 달서구 성서공단내 복개천에 기름이유입,인
근 진천천과 대명천으로 흘러들고 있는 것이 발견돼 대구지방환경관리청과
대구시,경북도가 긴급방제 작업과 함께 원인조사에 나섰다.

대구지방환경관리청에 따르면 이날 달서구 성서동 성서공단 인근 복개천에
기름이 유입되고 있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현장을 확인한 결과,이 공단에서
배출시킨것으로 보이는 기름이 하류 진천천과 대명천으로 흘러든 것을 확인
했다는 것.

이에 따라 대구지방환경관리청과 경북도는 진천천과 낙동강합류지점 상류
5백여m 지점인 화원나루터 부근과 대명천 등 2곳에 오일펜스를 설치,낙동강
유입을 차단하는 한편 흡착포 5백여장을 동원,기름띠 제거작업을 펴고 있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