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10시께 서울 성동구 한양대앞에 있는 성동경찰서 사금파출소에
한양대생으로 보이는 청년 15명이 화염병 10여개를 던지고 한양대 방향으로
달아났다.

사금파출소측은 학생들이 몰려오고 있다는 한 시민의 사전 제보에 따라 셔
터를 내리고 창문 보호망을 설치하는 등 화염병 투척에 미리 대비, 피해는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