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오는 98년 5월까지 남구 청학동 산92 일원 4만9백10평에 청소년
수련원을 세우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내년 3월 착공해 총 1백55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쏟아붓게 될 청소년 수련
원에는 실내집회장.휴게실.특별활동실.강의실 등이 들어서는 본관건물과 숙
박시설 및 식당이 들어서는 생활관, 수영장 등 체육시설이 들어서는 실내체
육관 등 3개의 건물이 세워진다.

또 5천6백35평의 야외시설에는 배구장.테니스장.씨름장 등 체육활동장과,
야외공연장, 자연학습장, 수련숲이 설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