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혼인신고서, 주민등록증 발급신청서등 국민들이 실생활에서 주로 이용
하는 주요 생활민원서식 1백11종이 올 하반기부터 쉽고 간편하게 발급받을수
있도록 개선된다.
이에따라 앞으로 주민등록번호와 생년월일,성별을 모두 기재토록 돼있는 서
식은 주민등록번호만 기재하고 날인난에 도장을 찍지 않고 서명만으로도 가
능해진다.
총무처는 26일 국민생활 편의를 높이고 행정써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국
민들이 실생활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호적 주민등록 병무 예비군서식 등
생활민원서식 1백11종을 선정, 오는 7월1일부터 연말까지 단계적으로 모두
개선,시행키로 했다.
이들 서식은 <>호적 14종 <>주민등록 7종 <>민방위.예비군.병역 11종 <>자
동차 19종 <>보건사회 19종 <>건축.부동산 21종 <>환경 3종 <>출판.체육 6종
<>양곡 4종 <>어선관련 7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