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44주년 각종 행사..보훈가족돕기바자회 개최 등
참전용사 스티븐 베팅거 미공군예비역대령(70)등 유엔군 참전용사 3명의
노고를 치하했다.
베팅거씨등은 52년9월부터 53년7월까지 미공군 F86전투기를 몰고 각각
1백여차례씩 출격, 북한 MIG15전투기를 격추시킨 역전의 용사들이다.
당시 소령이었던 베팅거씨는 미5공군 예하 4전투요격비행단소속 F86조종사
로 MIG15 5대를 격추시켜 에이스(ACE)란 전투기 영웅칭호를 받은바 있다.
<>이충길 국가보훈처장은 23일 여의도 청사앞 광장에서 보훈처 직원들이
수집한 의류 가전제품 3백여점과 수예품 장식품등 특별기획상품으로 보훈
가족돕기 알뜰바자를 열었다.
<>심재기 한국전쟁민간인희생자 기념사업회 회장은 최근 국민들의 안보
의식 고취를 위해 "6.25, 03시를 아느가"라는 제목의 책자를 발간, 전국
조직을 통해 배포했다.
<>6.25참전기념 사업회(회장 윤기태)는 24일 6.25참전44주년을 맞아 서울
보훈병원을 방문, 아직도 병상에서 치료받고 있는 국가 유공자들에게 위
문품을 전달하고 전쟁의 아픔을 함께 했다.
<>윤창노 국군홍보관리소장은 최근 제작한 6.25전쟁 관련 영화 "전우의
섬" 시사회를 서울 용산구 후암동 국군홍보관리소에서 갖고 24일 각 단위
부대에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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