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인협회(이사장 유동훈)는 23일오후 긴급이사회를 열고 지난 4월
엄종선감독이 낸 "대종상영화제 감독상부문 투표용지 보전신청"을 최근 법
원이 수용한데 대한 입장을 표명했다.

영화인협회는 성명을 통해 "빠른 시일내에 금년도 대종상영화제 집행 및
심사위원과 소송 당사자들이 참석하는 연석회의와 대종상 개혁방향을 논의
하는 토론회를 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