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공사는 24일 오전 10시 임시 이사회를 열고 이번 파업을
주도한 김연환위원장등 노조집행부 간부 24명을 이날자로 직위해제
조치했다.

지하철공사는 이와함께 한진희 사장명의의 성명을 발표,전노조원에게
25일 오전 9시까지 근무지로 출근해 소속 부서장에게 복귀신고를 하라고
지시했다.

공사측은 현업 복귀를 거부하는 노조원에 대해서는 사규에 따라 파면등
엄중 문책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