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사장 조백제)은 20일 컴퓨터통신 하이텔을 통해 "미아찾기정보",
"가정의례준칙정보"등 공공정보 2종을 추가,무료 서비스에 나섰다.

미아찾기정보에는 8천여명의 미아에 대한 얼굴 사진과 특징,보호장소등이
수록되어 있으며 통신이 가능한 컴퓨터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한국어린이재단(서울 02-777-0182)에 신청하면 미아의 사진까지 입력,하이
텔로 제공된다.

미아찾기와 함께 제공되는 가정의례준칙정보는 관혼상제,명절,24절기,전통
놀이등을 그림화면과 같이 소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