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동에서 오렌지족을 추방하자" 압구정동 일대의 상인들이 자율
방범대를 조직해 오렌지족 퇴치에 나선다.

8일 압구정동상우회(회장 이정택)는 오렌지족의 득세로 심야의 압구정
동이 말 그대로 아수라장을 이룸에따라 내달부터 상인들이 주축이 된 3인
1조씩의 자율방범대를 만들어 이 지역의 정화운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자율방범대는 불법주차해 있는 수입 외제차,심야불법영업,승용차까지
동원해 이루어지는 주변 호텔의 극성스런 호객행위등을 집중 단속하게된다.

압구정동상우회가 방범대까지 만들게 된 것은 무엇보다도 "압구정동=오렌
지동네"로 알려지면서 일반인의 발길이 끊겨 한식집,분식집,중국집,커피전
문점등 이 일대 대다수 건전상점이 영업에 큰 타격을 입고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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