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가 급증함에 따라 매연가스로 질산염이 대거 분출돼 대기중
질산염의 농도가 황산염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서울의 시계를 악화시키는데는 3마이크로미터 크기의 황산염및
질산염 미세입자가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지적됐다.이같은 사실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성낙정)가 1-2일 이틀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노보텔앰버서더호텔에서 가진 "환경과학 기술워크숍"에서 한국
과학기술연구원 환경연구센터 연구팀에 의해 밝혀졌다.

백남준연구원,김용표박사,문길주박사는 이날 "93년 서울의 시계연구"
란논문을 통해 지난해 10월과 11월사이에 현장에서 광학계수,기상매
개변수,대기중 입자의 크기와 성분들을 집중적으로 관측한 결과를 발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