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는 6월부터 9월까지 모두 9천6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동서울
터미날 앞 4차선 도로를 6차선으로 넓히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성동구는 기존 도로 양쪽에 있는 보도의 폭을 줄여 2개 차선을 늘리기로 했
으며, 1.2차선은 강변역 버스정류장 좌회전용으로, 3.4차선은 강변로 우회전
용으로, 5.6차선은 택시정차선으로 사용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