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는 20일 이달말부터 7월까지 필리핀,태국,스리랑카등 동남아로
부터 들어오는 2만여명의 산업기술 연수생을 연수시키는 업체에 대해
외국인 연수생에 대한 상해보험 가입을 의무화하기로했다.

노동부는 이같은 방침을 외국인 연수생을 받아들이는 창구인 중소기업
협동중앙회에 통보, 연수업체가 외국인 연수생과 계약할때 이 조항에
대한 합의없이는 계약을 체결하지 못하도록 했다.

노동부는 지난 2월 6만여명으로 추정되는 불법 취업 외국인 근로자에
대해선 국내 근로자와 동일한 조건의 산재보험을 적용토록 조치했으나
외국인 연수생은 근로자의 신분이 아니어서 산재보험의 혜택을 받지 못
하자 이들을 인도적인 차원에서 보호해 주기위해 외국인 연수생에 대한
상해보험 가입을 의무화하기로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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