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폐암수술을 받고 투병중이던 LG 심재원 코치가 19일오후
3시20분 서울 풍납동 중앙병원에서 향년 41세로 사망했다.

심코치는 지난해 12월 3일 강남성심병원에서 암제거수술을 받고
중앙병원에서 약 4개월간 입원치료를 받은뒤 퇴원했다가 5월17일
다시 입원한지 3일만에 사망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이상희씨와 두아들 성훈,수훈이 있다.
발인은 21일 오전8시 중앙병원에서 있을 예정이며 장지는 경기도
화성군 남양면 무송리 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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