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장협회(이사장 김만제 포철회장)가 서울시 정도6백주년을 기념,`당신
도 한생명을 구할수 있다`라는 캐치프레이즈아래 `신장병 환자 6백명 살리기
운동''을 범국민적으로 전개키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울시와 공동으로 벌이는 이행사는 현재 4만여명에 달하는 신장병환자와
9천여명의 만성 신부전증 환자중 수술비가 없거나 마땅한 신장기증자가 없어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을 돕기위해 마련한 것. 신장협회는 이를 위해 신장병
예방과 퇴치를 위한 기금마련 및 신장기증운동을범국민적으로 전개하고 신장
질환자들에 대한 정책개발과 연구조사 등에 착수했다.
협회는 먼저 신장병에 대한 대국민홍보를 위해 1차로 오는 23일 서초구민회
관에서 `신장병 치료와 건강관리세미나`를 여는 것을 시발로 전국 순회세미
나에 들어가는 동시에 사회 및 종교단체를 상대로 한 홍보및 가두캠페인을
통해 `새 생명 구하기 1만명 서명운동`을 대대적으로 벌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