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월드컵축구대표팀이 12일 동대문구장에서 벌어진 브라질 프로리그
1위팀인 인터나치오날클럽과의 평가 1차전에서 장신스트라이커 황선홍이
공격 최전방을 이끌며 신속한 측면돌파와 한 템포빠른 센터링을 선보이며
2-2 부승부를 기록,16강진입 가능성을 밝게 했다.

한국은 이날 경기에서 최대식과 황선홍이 1골씩을 기록했으나 막판 수비
허술로동점골을 내줘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