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광주민주항쟁연합'' 정동연 상임의장은 12일 광주 YMCA에서 기자회견
을 갖고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등 80년 5.18당시 대대장까지의 군지휘관
35명을 내란, 내란목적 살인혐의로 13일 서울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오민련은 이날 "5.18광주민주화운동과 관련, 이들에 대한 살인 및 내란죄
의 법적 공소시효가 1년밖에 남지 않은 점을 감안, 다시한번 엄정한 법적
책임을 묻고 진상을 규명하기 위해 5.18 유족 부상자 구속자등 3백22명의
피해당사자 이름으로 고소장을 제출키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