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는 11일 한국자보 노사관계의 핵심인물인 보험노련의 권세원위
원장이 노련위원장의 자격을 상실했다고 공식 입장을 정리,통보했다.
노동부는 이날 자보 조합원인 이상돈씨가 지난 4월 제출한 ''보험노련
위원장 임기에 관한 질의''에 대해 "권위원장은 3년간의 임기가 만료됐
으므로 위원장 자격을 상실한다"고 회신을 보냈다.
이에따라 자보측은 권씨의 노조전임자로서의 연맹 파견을 해제하고 회
사의 보상심사과 대리로 원대복귀시키는 방안을 검토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