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특선"마이걸"(MBCTV 오후6시10분)
11살의 베이다는 장의사를하는 아버지,치매증 증세가 있는 할머니와 함께
산다. 자기를 낳자마자 돌아가셨다는 어머니는 얼굴도 모른다. 베이다는
자기때문에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죄책감같은 걸 느끼면서 장의사 집에서
늘 시신을 보는 특이한 환경에 있다.

<>"TV 교육위원회"(KBS2TV 밤8시35분)
어린이날을 맞아 부모의 바른 교육자세를 생각해 보는 시간을 마련한다.해
마다 어린이날이 다가오면 자녀들 선물문제로 고민하는 부모들의 모습은 어
느덧 우리사회의 보편적 현상이다. 웬만한 선물에는 전혀 만족치 못하고 고
가의 것만 무절제하게 요구하는 기현상을 드라마로 재구성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