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부는 영종도 신공항과 서울간의 원활한 교통소토을 위해 수도권형 대
형전철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30일 발표했다.

교통부는 이 전철은 1편성이 8-10량으로 구성돼 1량당 1백60명을 수송할수
있는 대형전철로 계획됐다고 밝혔다.

노선은 신공항-김포공항-서울역간 66km로 잡혀있고 오는 2005년 개통을 목
표로 오는 99년까지 철도용지를 매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교통부는 이사업을 민자로 추진할계획이며 이사업에는 한진그룹등이 참여
를 희망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