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부경찰서는 28일 여중생 2명을 집단 성폭행한 최경식(20.회사원.
인천시 서구 가좌1동 삼우빌라 6동 201호), 김종완씨(20.무직.서구
석남1동 516)등 20대 4명에 대해 성폭력범죄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동네 친구사이인 이들은 지난 26일 밤 10시30분께 서구 석
남동 신촌공원에 놀러나온 장모(14.서구 석남동),박모양(14.")등 여중생 2
명을 김씨의 인천 2머 4100호 엘란트라 승용차에 태워 인천시내를 돌아다니
다 다음날 새벽 2시30분께 최씨의 자취방으로 데려가 집단 성폭행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