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2일 오는 5월 가정의달을 맞아 화목한 가정과 경
로효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인,청소년,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참여할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갖기로 했다.
시는 우선 5월5일 어린이날에는 오전 11시부터 수봉공원에서
군악대연주,의장대시범,개그맨과 인기가수 공연등을 갖고 9일에는
시청회의실에서 시민,기관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효행자표창등 어버
이날 기념식을 갖는다.
또 8일부터 14일까지 1주일간을 경로주간으로 정해 각 기관
단체가 참여하는 경로잔치,노인장기자랑,시민노래자랑,시설위문,노
인체육대회를 펼친다.
이밖에 7일엔 시민회관에서 중,고교생과 근로청소년,소년소녀가
장등 1천5백명을 초청,청소년대축제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