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부는 그동안 유료로 제공해온 무역정보서비스
(KOTIS)를 오는 5월부터 무료로 회원업체에 제공키로 하고 지부내에 정보
검색 중개장치를 설치키로 했다.

이 중개장치가 설치되면 지방무역업체들은 60만원가량의 접속장치가
필요없게 되며 공중전화망 이용에 따른 전화료 부담도 종전 서울요금을
부담하던 것에서 광주통화료로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이에따라 무역협회 광주전남지부는 그동안 이용이 미진했던 KOTIS의
활용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