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품살포혐의 수협조합장 수산업법위반 혐의로 구속
속영장이 발부됐던 전북 부안수협 조합장 김동술씨(61.부안군 진서면 진서리
1121)를 수산업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월 20일 실시된 부안수협 조합장 선거에서 이
미 같은 혐의로 구속된 자신의 선거운동원 김종규씨(64.부안군 변산면 걱포
리 311) 등 2명을 통해 조합원 5-6명에게 3백만원 상당의 현금과 금품을 살
포한 혐의다.
올해 조합장 선거에서 연임됐던 김씨는 지난달 초 검찰의 수사가 진행되자
행방을 감춰 지난달 9일 사전 구속영장이 발부됐었는데 이날 검찰 수사진에
의해 검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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