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처는 2일 항구적인 수질개선대책의 하나로 상수원의 상류에 위치한 공
단지역및 대도시의 오폐수를 전용과로를 이용해 직접 강하류나 바다로 뽑아
내는 방안을 추지키로 했다.

환경처 고위당국자는 "폐하수 종말처리장을 증설해도 하천정화에는 한계가
있어 국민들에게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위해서는 상수원을 오염이 심한
지역의 위쪽으로 옮기거나 오염원을 강하류나 바다로 직접 뽑아내는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