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부는 서울-미국 항공노선을 운항하는 국적항공사들이 다음달부터
시장상황에 따라 운항횟수 및 취항기종 변경을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1일 발표했다.

교통부의 이같은 방침은 미국 항공사는 한,미항공협정에 따라 운항개
시나 중단을 자유로이 하면서 운항횟수도 임의로 조정하고 투입기종도
제한을 받지 않는 반면 우리 항공사는 정부가 운항횟수를 정해주고 있
어 시장대처능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에 따라 세워진 것이다.

이에 따라 국적항공사들은 성수기에는 운항횟수를 늘리고 비수기에는
이를 줄여 항공기의 운용효율을 높일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