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양강 처녀"의 작곡가 이호씨(본명 리신형)가 31일 오전
10시40분 서울 성동구 구의동 방지거 병원에서 지병으로 별세
했다.향년 63세.
평생 독신으로 지낸 이씨는 서울태생으로 KBS전속가수로 활동
하다 65년 작곡가로 변신,"사랑은 이제그만""잊을수가 있을까
"등을 발표했다.
발인 2일 오전 9시.444-24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