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섬유과출신 고교생 타업종으로 거의 진출
기피하는 현실이 더욱 늘어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섬유업계는 대구의 공업계 고등학교의 섬유과출신 학생의 절반이상이
섬유업으로 진출하지 않고 다른 자격증을 취득해 전직하고 있으며 섬유
기술진흥원산하의 섬유대학 출신들도 취업후 6개월이내에 30%가량은 섬유
업계를 떠나는 현실에서는 우수한인력의 화보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판
단에 따른 것이다.
이에따라 섬유기술진흥원은 올해중 공고 섬유과 교사 30명을 해외선진
자동화공장을 견학시키는 등 연수를 추진해 학생들에게 섬유업이 3D업종이
아님을 알리는 기회를 만들어 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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