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에서 산 수입 압력솥을 제품 설명서 대로 사용하다 소비자가
크게 다치는 사례가 발생했다.

서울YMCA시민중계실은 최근 독일제 압력솥을 구입해 설명서 대로 사
용했으나 김이 밖으로 터져나와 소비자가 부상당한 사례를 접수, 공업
진흥청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이제품 설명서의 조리법이 잘못됐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서울 성북동 김모씨는 작년 11월 롯데백화점에서 20만7천원에 독일
WHF사의 퍼펠트 압력솥(수입업체:태성)을 구입, 사용설명서대로 현미
밥을 짓다 ''피익''소리가 나면서 김이 무섭게 터지고 밥물이 천정으로
튀는 바람에 놀라 넘어져 2주이상 치료를 받았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