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처는 오는4월 국민식수기간동안 전국 각공단및 도로변에 환경정화수
를 심도록 지방자치단체에 적극 권장키로했다.
10일 환경처가 마련해 각시도에 시달한 "환경정화수심기 추진계획"에 따
르면 시도및 지방환경청등은 환경오염이 심한 공단과 주요도로변을 대상으
로 환경정화수 식재계획을 별도로 마련,식목기간동안 집중적으로 심도록했
다.
환경처는 이를위해 공장지대나 도로변의 대기오염에 강한 은행나무 양버
즘나무 은단풍 가중나무 상수리나무 졸참나무 참느릅나무등을 추천하고 지
역실정에 맞는 수종을 선택,식재토록했다.
환경처는 특히 지난해 전국1백51개 공단이 참여해 총면적 50만 에 환경정
화수를 식재,좋은 반응을 얻어 올해도 공단주변의 환경수종심기에 중점을
기울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