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 충남사업본부는 오는 20일부터 대전 전지역과 천안 공주 온양 서
산 부여 조치원 논산 대천등 충남일부지역 전화국 민원실에 "전화요금 청구
서 자동발급기"를 설치, 운영키로했다.

전화요금 청구서 자동발급기는 컴퓨터 시스템으로 각 전화국 전산실의 요금
관리시스템과 연결, 이용자가 전화번호만 누르면 최근 1개월의 전화요금청구
서가 자동으로 프린트돼 나온다.

이에따라 전화 가입자가 전화요금청구서를 분실했을경우 종전에는 20~30분
소요되던 재발급시간이 약3분으로 줄어들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