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첨단장비를 갖춘 최신예 해경 구난함이 우리 기술진에 의해 건조돼
오는 11일 취역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간다.
해양경찰청(청장 박일룡)은 8일 최신예 구난함 태평양호의 취역식을 오는
11일 오후 2시 부산항 8부두에서 갖는다고 발표했다.
3백98억원이 투입돼 우리 기술진이 설계,현대중공업이 건조한 태평양호는
길이 1백4.7m 폭 15m의 3천t급으로 경찰관 전경 1백21명과 헬리콥터를 태우
고 최고속력 21노트로 8천5백마일을 항해하며 5~6m의 파고에도 구난작업을
벌일 수 있는 국내 최신예 구난함.
또 바다밑 1천m까지 탐색가능한 무인원격조정 카메라등 장비와 25만t급 선
박을 예인할 수 있는 예인기,2백t급 이하의 침몰선 인양장비,1백50m까지 분
사가능한 분사기,시간당 15t의 유출기름을 방제할 수 있는 방제장비 등 각
종 첨단 장비를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