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2호선의 아침 출근시간대 운행간격이 30초 단축 운행되는등 2,3호선
의 열차운행이 8일부터 일부 조정된다.
7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하철 2호선용 전동차가 6백80량으로 1백대 늘어남에
따라 오전 7~9시까지 출근시간대의 열차운행 간격을 종전 3분~3분30초 간격
에서 2분30초~3분으로 30초 단축운행키로 했다.
이에따라 2호선 열차운행 횟수도 종전 하루 총 5백4회에서 5백35회로 늘어
난다.
이와함께 지축~수서간 3호선도 전동차 28량이 추가 도입돼 총 42개 열차중
10량편성은 종전 7개에서 14개로 늘어났다.
또 승강장이 6량 전동차길이로 돼있어 총 4백80회 운행중 68회만 운행됐던
지축역승강장 확대.개수공사가 완료돼 이날부터 모든 전동차의 운행이 가능
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