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조선호텔이 운영하는 경주조선골프장이 전국평균사용량의 4배에 달하
는 농약을 뿌리는등 일부 골프장들이 농약을 과다하게 사용해 수질오염을
가중시키고 있는것으로 드러났다.
4일 환경처가 밝힌 전국골프장 농약사용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83개 골프장
이 사용한 농약총량은 1백5.2톤으로 평균사용량은 지난해에 비해 0.1 이 감
소했다.
그러나 경주조선및 경기 고양군 한양등 일부 골프장들이 평균사용량을
훨씬 초과,과다하게 농약을 뿌린것으로 나타났다.
경주조선의경우 지난해 살균제로 쓰이는 수용성농약인 "토로스"를 4천83
을 투여한것을 비롯,살충제 제초제등 22종의 각종 유독성농약 7천7백69
을 뿌려 농약을 가장 많이 사용한것으로 밝혀졌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