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노동위의 돈봉투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1부(정홍원부장검사)
는국회 노동위가 7일 한국자동차보험의 이창식전무와 박장광상무를 위증혐
의로 고발해옴에 따라 8일 오전 재소환,혐의사실을 확인한뒤 위증혐의로 구
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위증혐의외에 이전무에 대해 제3자뇌물취득 혐의가,박상무에 대해
서는 뇌물공여의사 표시혐의가 추가 적용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전무와 박상무는 지난 1월 27일 국회노동위에서 의원들에
게 뇌물을 준 적이 없다고 한 증언한 것과는 달리,3명의 의원을 대상으로 8
백만원 상당의 뇌물을 주려한 사실이 드러나 위증혐의가 인정된다는 것이다.
이전무는 또 8백원의 뇌물조성액중 4백만원을 자기예금계좌에 입금시켜 뇌
물을 취득한 혐의가 추가됐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